밥놀식당 6월 프로젝트

김보민
2022-05-25
조회수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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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는 밥놀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원래 푸드트럭에서 하던 방식으로 돌아가기로 한것이다. 그러다보니 배식대를 만들어야하고 공간을 넓혀야 한다.  토요일 안쪽에 있던 긴 블럭벤치를 끌어내고 창문 쪽 공간을 활용하려면 테이블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천화샘이 담박에 남는 나무로 창가쪽에 테이블을 만들었다. 

바깥에 벤치에는 아이들이 옹기종기모여 놀기 좋다.  근데 한가지가 아쉽다. #어닝 만 있으면 딱인데.  그 외에도 반찬식지않게 하는 부페그릇, 수저, 접시 밥솥, 컵 등등 사야할게 엄청 많다. 하지만 훨씬 맛있는 음식을 줄수있다는 생각에 행복하기만 하다는 우리 조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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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놀식당에 슬러시기계 가 왔습니다. 😀
날씨가 더워지자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이나 얼음 음료를 찾기시작했고 우리는 슬러시기계를 알아봤죠. 새걸 사려면 무려 340만원~380만원 당근마켓에 20만원에 올라온걸 발견하고 바로 연락을 하고 받으러 갔습니다.  이 기계는 교회에서 어린이 전도 목적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 거기도 좋은일 하는 곳이라고 하시는데 그냥 드리려구요.


놀랍게도 이렇게 슬러시 기계는 제발로 오게 되었답니다. 
#어메이징 #너의사명은아이들을행복하게해주는것인가봐 #슬러시기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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