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링 네트워크에는 청소년 검도작당소가 있습니다. 

검도선교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임태순사범님의 지도로 열심히 배우고 있지요.

아직 학교 체육관이 완공되기 전이라 야외에서 검도 수업을 들어 아쉬워했을 아이들을 위해 임태순사범님의 재능기부와 검도선교회의 김익수사범님, 임유빈검우님의 도움으로 5월 25일 토요일 1일 검도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헝겊원숭이운동본부에서는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을 대관을 지원했고 검도선교회와 개인후원자님의 후원으로 검도작당소 청소년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든든하게 챙겨줄 수 있었습니다.

소그룹으로 나누어 수준별 집중 검도연습을 진행했고 특별 시간으로 검도 선생님들의 시범시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검도 선생님들의 카리스마 있는 기합소리로 시작된 검도 시범에 청소년들도 검도를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지 캠프에 더욱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아마 내년쯤엔 검도대회도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검도작당소 청소년들은 잊지 못 할 추억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