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 - 신청 받는 중입니다.

김보민
2024-04-12
조회수 154

  매년 헝겊원숭이운동본부는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올해는 어떤 사업을 신청해야 하나? 또 누구를 지원해주어야 하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헝겊원숭이운동본부는 정부지원금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보조금(정부지원금)을 받게 되면 활동내용에 제약이 많아지고 우리가 원하는 사업을 마음껏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를 제외한 다른 기업이나 재단의 지원은 대 환영입니다.   특히 2018년 지역공동사업으로 5천만원을 지원받기 시작해 올해는 2억원을 지원받게 된 삼성꿈장학재단과의 인연은 특별합니다.  교육복지사업을 지원하는 곳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군포 아이들은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동아리지원, 행복마을잔치, 연합캠프 등등 프로그램을 진행중입니다. 특히 삼성꿈장학재단에서는 우리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교강사들의 역량을 키우는 사업도 지원해주고 있어 타 프로그램과는 차별성이 있고 지역의 성장에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심리정서지원사업의 경우 2024년 부터 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원받을 곳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벌써 몇 군데 타진을 하고 진행 중이기도 하지만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절대 조급하게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 곁을 오래 오래 지킬 수 있으니까요. 

반면에 헝겊원숭이운동본부에서도 3,4월은 여러가지 부문의 신청을 받는 시기입니다.  반찬배달, 꿈너머장학금, 각종 교육 신청을 받는 중입니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은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해서 신청을 해주십니다.  올해는 새로 오신 선생님들이 많아서 모집기간을 좀 늘렸습니다. 꼭 필요한 아이가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하니까요.  하반기에는 <한번밀어줘><절대선물> 신청을 받습니다. 수시로 신청을 받는 것은 <긴급지원> 입니다.  헝겊원숭이로 참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하십니다. 저희의 원칙은 될 수 있으면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사연은 참으로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발굴이 되어서 다행이고 우리가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올해 장학금을 받게된 0은이가 생라면을 먹다가 이가 깨졌다고 합니다. 바쁜 아빠는 아이가 그런줄도 모르고 계시고 오히려 우리가 연락해서 치과에 데려가겠다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장학금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올해 헝겊원숭이운동본부에서 지원하는 단체는 해외에 있는 ㅇㅂ공부방과 교육복지실천협회 두 곳입니다.  너무나 뜻깊은 사업을 펼치시는 두 곳을 조만간 자세히 소개할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헝겊원숭이가 미약하나마  꼭 필요한 곳들을 지원할 수 있는 힘은 전부 회원님들과 후원자님에게서 나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200만명의 헝겊원숭이들이 함께 하는 그날까지 쭉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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