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 <아이를 살리는 공부법> 2편 자기확언(self affirmation)의 효과

홍슬희
2024-11-08
조회수 286

철수는 삼 남매 중에 막내이다. 밥먹고놀자 고객이었던 철수는 어느 날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선생님, 수학선생님이 저에게 왜 비웃냐고 해요.”

“무슨 말이야?”

“제가 세 번 수행평가 전부 ‘하’를 받았거든요? 하. 하. 하”

유머감각이 있는 선생님이었다. 중학생이 된 철수는 초등학교까지는 어찌 어찌 버텼지만 더 이상은 수업시간 만으로 공부를 따라가기 힘든 현실을 경험하는 중이었다. 

“선생님이랑 공부해 볼래? 나 중학생 수학 가르쳐봤어” 그냥 한번 해본 이야기였다. 

“진짜요? 해 볼래요” 예상과 다르게 철수는 공부를 해보겠다고 했고 나는 오랜만에 학습멘토링을 하게되었다. 철수와 나는 중학교1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을 한 권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 만나 공부를 하기로 했고 문제집을 다 풀면 목표달성을 한 것으로 정했다. 철수의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달성에 성공하면 철수가 좋아하는 레고를 한 개 사주기로 했다. 아이들 학습에 대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던 차에 마침 철수와 함께 하게 된 멘토링은 좋은 기회였다. 

 


전문보기 -> https://www.mediagunpo.co.kr/1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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