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에는 학교재량 휴업일과 휴일로 식당문도 닫고 아이들은 무척 심심한 시간을 보냈나봅니다. 언니들까지 아빠일 도와주러 가는 바람에 혼자 있어야 했던 ㅇ이는 한글날이 오는게 너무 싫다고 합니다. 그 옆에 있던 ㅎ이도 혼자 있는건 마찬가지래요. 아이들이 하는 말이 맘에 걸려서 그럼 "낼 문열지. 뭐" 하고선 신청자를 받아오랬더니 11명이나 신청했어요. 11시부터 4시까지 열고 점심준비하고 간식으로는 치킨을 사주기로 했어요. 볶음밥을 해놓고 있으니 아이들이 하나, 둘씩 오기 시작했어요. 고등학생 ㅅ이가 솜사탕을 해준다고 하니 아이들은 신이 났어요. 한참동안 설탕 한봉지로 행복하게 노는 아이들, 치킨이 배달되고 중학생들이 몰려들었어요. 미리 신청안했으니 치킨을 입에 한조각씩 넣어주고 보냈어요. 밥도먹고 솜사탕도 먹어서 그런지 치킨이 남았어요. 뒤늦게 온 아이들이 남은치킨과 한바트 가득 만들었던 볶음밥,샤인머스켓을 깨끗이 비우고 식당문을 닫았습니다. "선생님 다음에도 또 열어주세요"
바로 그 다음날은 당동로시장 축제 이벤트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모인 덕분에 식당문을 열었지요. 당동로시장에서 쇼핑을 실컷한 아이들은 예진샘과 떡볶이까지 먹었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 내일 만나요" 라고 인사를 하니 깜짝 놀란 선생님. 생각해보니 내일은 원래 식당을 하는 금요일이었지요. 어쩌다 일어난 일이지만 4일 연속 밥놀식당이운영되었어요. 아이들이 자주 하는 부탁이 우연하게 이루어진거였어요.
"월 수 금 해주면 안되요?"
월수금이 아니라 매일 열어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헝겊원숭이운동본부 회원이 지금 보다 2배가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글은 읽으시는 여러분~ 우리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한사람씩만 전도(?)해주세요. 그럼 월수금 바로 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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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에는 학교재량 휴업일과 휴일로 식당문도 닫고 아이들은 무척 심심한 시간을 보냈나봅니다. 언니들까지 아빠일 도와주러 가는 바람에 혼자 있어야 했던 ㅇ이는 한글날이 오는게 너무 싫다고 합니다. 그 옆에 있던 ㅎ이도 혼자 있는건 마찬가지래요. 아이들이 하는 말이 맘에 걸려서 그럼 "낼 문열지. 뭐" 하고선 신청자를 받아오랬더니 11명이나 신청했어요. 11시부터 4시까지 열고 점심준비하고 간식으로는 치킨을 사주기로 했어요. 볶음밥을 해놓고 있으니 아이들이 하나, 둘씩 오기 시작했어요. 고등학생 ㅅ이가 솜사탕을 해준다고 하니 아이들은 신이 났어요. 한참동안 설탕 한봉지로 행복하게 노는 아이들, 치킨이 배달되고 중학생들이 몰려들었어요. 미리 신청안했으니 치킨을 입에 한조각씩 넣어주고 보냈어요. 밥도먹고 솜사탕도 먹어서 그런지 치킨이 남았어요. 뒤늦게 온 아이들이 남은치킨과 한바트 가득 만들었던 볶음밥,샤인머스켓을 깨끗이 비우고 식당문을 닫았습니다. "선생님 다음에도 또 열어주세요"
바로 그 다음날은 당동로시장 축제 이벤트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모인 덕분에 식당문을 열었지요. 당동로시장에서 쇼핑을 실컷한 아이들은 예진샘과 떡볶이까지 먹었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 내일 만나요" 라고 인사를 하니 깜짝 놀란 선생님. 생각해보니 내일은 원래 식당을 하는 금요일이었지요. 어쩌다 일어난 일이지만 4일 연속 밥놀식당이운영되었어요. 아이들이 자주 하는 부탁이 우연하게 이루어진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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