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관내 학교 수는 47개 이다. 그중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학교는 단 8개 이다. 그렇지만 그 8개 학교에 군포 전체 저소득층 학생의 40%, 그리고 다문화학생의 60%가 있다. 그러니까 47개학교 중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것이다. 군포시는 47개 학교에 이미 220억의 교육경비를 쓰고 있으니 겨우 8개 학교의 소수 아이들을 위한 학교사회복지예산은 중단해도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래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속하라는 요구에는 귀를 귀울이지 않는다. 2번의 시장면담을 통해 얼마나 우리의 이야기에 관심을 귀울이지 않는지 여실히 경험했다. 그들은 소수이고 힘이 약하고 그들의 부모들도 일하느라 바쁘고 혹은 한국말이 서툴고 능숙하지 못하고 어떻게 요구해야 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소수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소수 취급을 받지 않게 할것이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좋은 어른들이 전부 우리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겨우 8개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무시한 군포시는 군포에 있는 모든 좋은 어른들에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왜 우리 아이들을 돕지 않았는지? 그들이 약하고 힘이없고 요청할 줄 모르기 때문에 외면한 것이 아니라면 왜 그들의 요청을 무시했는지를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군포관내 학교 수는 47개 이다. 그중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학교는 단 8개 이다. 그렇지만 그 8개 학교에 군포 전체 저소득층 학생의 40%, 그리고 다문화학생의 60%가 있다. 그러니까 47개학교 중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것이다. 군포시는 47개 학교에 이미 220억의 교육경비를 쓰고 있으니 겨우 8개 학교의 소수 아이들을 위한 학교사회복지예산은 중단해도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래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속하라는 요구에는 귀를 귀울이지 않는다. 2번의 시장면담을 통해 얼마나 우리의 이야기에 관심을 귀울이지 않는지 여실히 경험했다. 그들은 소수이고 힘이 약하고 그들의 부모들도 일하느라 바쁘고 혹은 한국말이 서툴고 능숙하지 못하고 어떻게 요구해야 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소수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소수 취급을 받지 않게 할것이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좋은 어른들이 전부 우리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겨우 8개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무시한 군포시는 군포에 있는 모든 좋은 어른들에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왜 우리 아이들을 돕지 않았는지? 그들이 약하고 힘이없고 요청할 줄 모르기 때문에 외면한 것이 아니라면 왜 그들의 요청을 무시했는지를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