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주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김보민
2023-01-03
조회수 682

 샘터지역아동센터는 부천 심곡본동에서 36명의 아이들과  함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곳입니다. 박희주선생님은 이곳의 센터장님이시구요.  박희주선생님은 겨울마다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어찌 어찌 잘 버텨왔는데 이번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이번 겨울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센터가 임대한 건물 창문이 낡아 계속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자 전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샘터지역아동센터는 전기판넬로 난방을 하고 있기때문에 추운날씨에 바닥난방마저 하지 않으면 낡은 창틀사이로 스며드는 매서운 바람을 견디기 힘듭니다.  창문에 보온용 비닐을 치자 결로가 생겨 물이 줄줄 흐릅니다.  박희주선생님은 너무 속이 상합니다.  그런데 설상가상 윗층 보일러가 터져서 센터로 물이 흘러듭니다.  임시로 물을 받아보지만 아이들이 밥을 먹는 넓은 공간으로 속수무책 물이 흐릅니다.  공사를 시작해도 한동안 물을 말려야 하는데 전기판넬로는 어림없습니다.  이제 곧 방학을 맞아 36명의 아이들이 하루종일 생활해야 할 이곳을 보며 박희주선생님은 속이 타들어갑니다.  헝겊원숭이운동본부에서는  박희주선생님을 도와 방학동안 36명의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풍기를 마련해주려고 합니다.  센터에서 비용의 절반을 마련해보신다고 합니다.  박희주선생님을 도와 함께 샘터지역아동센터 36명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후원계좌  314-9110003-16104  사단법인헝겊원숭이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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